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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공보실

10.24 한미FTA 야당 공동정책협의회 회의내용 브리핑 오늘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 한미FTA 끝장토론을 앞두고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정동영 의원, 최규성 의원,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은 한미FTA 야당 공동정책협의회 회의내용을 브리핑했습니다. 야당 의원 다함께 힘을 모아 28일 있을 본회의에서 한나라당의 한미FTA 강행처리를 막아낼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 다음은 정동영 의원의 발언 전문입니다. 사흘간 토론회에서 드러난 것은 이대로 서울시장 선거 전에 외통위를 강행처리하겠다는 방침이 무리한 것이라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따라서 야당들은 한나라당이 외통위를 강행처리하는 시도를 단호히 거부할 것이고 막아낼 것이다. 미국 의회가 4년 반 끌면서 자기들이 챙겨야할 국익을 챙겼다면 국회는 최소한 6개월, 아니 5개월 반 뒤에 국민이 참여하는 총선거가.. 더보기
우리나라가 미국의 식민지 국가가 될 수는 없습니다! 2011년 10월 24일 월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있었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에서 모레 치러지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수도 서울 시민들의 자긍심이 투표 결과로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야당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것이 시민에 대한 보답이라고 역설했습니다. 또 지난 토요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한미 FTA에 대해 ‘한미간의 공동선을 위해 주권 일부를 잘라내는 것’이라는 표현을 한 것과 관련해 ‘망언’이라고 비판하고 이번 FTA처럼 국민 삶의 질 전반을 포괄하는 주권 할애는 있을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이날 발언 내용을 올려드립니다. 주말을 분기점으로 변화를 갈망하는 서울시민의 마음이 모이고 있다. 처음부터 투표함을 열어보면 확 차이가 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