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의승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학규 대표의 답을 듣고 당 노선의 변화를 보면서 중대결심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민생당이 출범한 지 1달이 되었습니다. 민생위기와 국가적 코로나 위기를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로 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합당 한 달의 성적표는 실망스럽습니다. 위기의 증표가 공동대표로 있던 박주현 의원이 어제 대표직을 사퇴한 것입니다. 선거가 불과 20일 남았는데, 한 축을 담당했던 민주평화당계의 철수론마저 나오는 지경입니다. 민생당은 지금 기로에 섰습니다. 어제 저는 손학규 대표에게 최후통첩을 했습니다. 현재 민생당을 막후에서 움직이는, 어쩌면 당 혼란의 책임을 져야 할 분입니다. 세 가지 요구였습니다. 첫째, 민생당의 반호남주의 노선을 폐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생당은 누가 뭐래도 호남기반 정당입니다. 호남개혁정치를 기반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그러나 바른미래당계는 이를 노골적으로 부정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