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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안

용산참사 해결,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합니다 9월 7일 오후 2시 정동영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용산참사해결촉구결의안』을 발표, "용산참사 해결은 대통령이 해결의지를 갖고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며 그것이 "화합과 통합의 정치, 서민정책의 진정성을 평가하는 엄중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용산참사가 상징하고 있는 인간의 생명, 진실, 그리고 치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용산참사 3대 법안’의 검토를 마치는 대로 이번 정기국회 내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산 참사 3대 법안은 ▲ '인간'이 아닌 '개발이익' 중심의 독점적 재개발 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한 '인간을 위한 용산참사법안' ▲ 사건의 핵심 진실을 담고 있는 각종 기록의 증거 채택을 강제하기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인 '진실을 위한 용산참사 법안' .. 더보기
“위안부 결의안 통과,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위안부 결의안 통과, 위안부 문제해결의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오늘 미국 하원 본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공식 사죄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을 적극 환영하며 일본 정부가 이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반성함으로서 동아시아 사회의 일원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을 촉구합니다. 지금까지 일본 정부는 많은 역사적 자료들과 관계자들의 증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항상 거짓과 왜곡으로 일관하는 후안무치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보여왔습니다. 외신보도를 보니 이번 결의안이 통과된 이후에도 진심으로 반성하고 책임을 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커녕 오히려 ‘유감’을 표명하며 역사에 또 다른 죄를 지으려 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위안부 결의안 통과’가 ‘위안부 문제 해결’의 끝이 아니라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