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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미래에 관해 알고 있는 것들 어지러운 현실을 냉정하게 곱씹어 볼 수 있게 해주는 글이네요. https://magazine.changbi.com/20230221/?cat=2466&fbclid=IwAR1yub 미래에 관해 알고 있는 것들 | 계간 창작과비평 새 정부가 들어선 지 채 1년이 지나지 않았으나 그간의 시간은 하루가 천년 같다는 탄식을 자아내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고유명사를 붙여 호명하기도 괴로운 바가 있어서 ‘새’ 정부라 쓰고 보 magazine.changbi.com 더보기
2007 개천절, 21세기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날이 되길 "2007년 개천절이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날이 되길" 개천절은 우리 민족의 시작을 알리는 날입니다. 하늘 길이 열린 날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민족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 깊은 경축일입니다. 찬연했던 문화민족의 자긍심은 분단과 전쟁, 냉전과 대결 속에 웅크려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모진 역사의 뒤안길에 수많은 눈물과 애환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민족은 하나가 되지 못하고 서로 대결하고 적대했습니다. 그러나 2000년 6월 정상회담에서 분단 역사 최초로 하늘길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개천절 하루 전인 어제 분단의 선, 군사분계선(MDL)을 노무현 대통령이 걸어서 넘어갔습니다. 이제 한반도는 하늘 길, 배길, 땅길 모두가 열리는 새로운 시대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화해와 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