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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손학규 대표의 답을 듣고 당 노선의 변화를 보면서 중대결심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민생당이 출범한 지 1달이 되었습니다. 민생위기와 국가적 코로나 위기를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로 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합당 한 달의 성적표는 실망스럽습니다. 위기의 증표가 공동대표로 있던 박주현 의원이 어제 대표직을 사퇴한 것입니다. 선거가 불과 20일 남았는데, 한 축을 담당했던 민주평화당계의 철수론마저 나오는 지경입니다. 민생당은 지금 기로에 섰습니다. 어제 저는 손학규 대표에게 최후통첩을 했습니다. 현재 민생당을 막후에서 움직이는, 어쩌면 당 혼란의 책임을 져야 할 분입니다. 세 가지 요구였습니다. 첫째, 민생당의 반호남주의 노선을 폐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생당은 누가 뭐래도 호남기반 정당입니다. 호남개혁정치를 기반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그러나 바른미래당계는 이를 노골적으로 부정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정동영, “코로나19 종식 및 서민경제회복에 적극 나설 것” 정동영, “코로나19 종식 및 서민경제회복에 적극 나설 것” 200318 뉴스프리존 전광훈 기자 민생당 정동영 의원(전북 전주 병)은 18일 국회에서 11조 7000억원 규모의 추경이 통과된 가운데 민생과 밀접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생당은 “코로나19 추경이 민생 직접 지원 추경 예산이 돼야 한다”며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약자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정동영 의원에 따르면 실제 이번 추경에서 민생당은 정부가 편성한 예산 중 민생 직접성이 없는 ▲전력효율향상 사업 ▲취업성공패키지 ▲고용창출장려금 등 7,000억 규모의 사업을 감액했다. 반면, 민생과 초밀접한 ▲코로나19 감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