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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문제

[대담] '10년 후 통일' 펴낸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세계 2위 경제대국 VS 경제성장률 0%, 한국의 선택은? [대담] '10년 후 통일' 펴낸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2013.11.29 프레시안 이재호 기자(정리) 2013년 한 해를 관통하는 단어는 '종북'이었다. 지난 대선 때부터 2013년이 저무는 현재까지,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집권세력은 위기의 순간마다 종북 카드를 꺼내 들며 물타기를 시도했고 이는 결과적으로 정권 안보에 기여했다. 2010년 천안함·연평도 사건과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의 3대 세습이 초래한 혐북 정서 역시 종북을 우리 사회에 확산시키는 데 더없이 좋은 밑바탕이 됐다. 반북정서와 종북몰이는 한국 사회에서 건강한 통일 담론조차 자유롭게 말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남북 화해와 관계 개선을 바라는 것이 '종북'이라는 이.. 더보기
목포서 정동영 ″통일로 가는 밑바탕을 차기정부는 곡괭이로 파버렸다″ 목포서 정동영 ″통일로 가는 밑바탕을 차기정부는 곡괭이로 파버렸다″ 목포청년100인포럼 세미나서 "분단국가에서 중요한 것은 지도자의 철학" 2013.07.15 이원우 기자 목포/아시아투데이 이원우 기자 = 목포청년100인포럼(공동대표 강문정, 박우영)은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남북관계의 현실과 전망’이란 주제로 7월 정기세미나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목포청년100인포럼의 주관으로 지난 12일 목포시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정동영 전 장관은 “100인포럼이란 이름을 듣고 보니 몽골제국의 100인대장이 연상된다”면서 “당시 인구 200만의 몽골제국에서 10만의 군사를 100명 단위로 묶어 100인대장 체계를 확립해 최단 시간안에 최대의 제국을 건설한 비결은 속도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