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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활성화

정동영이 생각하는 정치- 재래시장, 다시 살리겠습니다 31일, 성남 모란시장에 있는 ‘전국 민속 5일장 연합중앙회’를 방문해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과 5일장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최근 인터넷을 보니 SSM(기업형 대형 슈퍼마켓)과 관련해 아고라에서 네티즌 토론도 뜨겁고, 블로거들의 관심도 높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날 간담회에서 오고갔던 재래시장이 처한 현실과 어려움, 필요한 대책 등에 대한 얘기들을 함께 나눌까 합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전국 민속 5일장 연합중앙회의 이호영 회장님, 조일호 이사님, 이윤원 자문위원님, 박기철 총무님, 그리고 성호시장 연합상인회의 정태수 회장님, 성남 슈퍼마켓협동조합의 윤희정 이사장님, 성남 대리점협의회의 송병익 회장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참석하신 분 모두 20-30년간 재래시장에서 종사하신 분들이기.. 더보기
재래시장이라는 이름. 같이 바꿔봅시다! 어느새 한민족의 대명절 추석입니다. 추석이 되면 소위 정치권에서 단골로 나오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혹시 아시나요? 바로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방법들을 이야기하는 일입니다. 재래시장의 중요성이나 지금 상황이 위험하다는 것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은 아마 없을 겁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꾸기 위해 정치권이나 학계, 그 밖에 다양한 분들께서 여러 가지 좋은 의견을 내주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인 사항이 있습니다 “재래시장”이라는 표현을 바꿀 순 없을까요? 재래라는 말이 가지고 있는 뜻이 현재 재래시장을 표현하는데 틀리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국민들에게 주는 어감이 과연 좋기만 할까요? 낡고 먼가 오래되었고 신선하지 않다는 어감을 더 받진 않으신가요? 과거 정동영 후보는 탈북자라고 쓰던 표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