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정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증오의 정치와 통합의 정치 증오의 정치와 통합의 정치 이재명 대표를 겨눴던 괴한의 칼끝은 증오로 날카롭게 벼려져 있었다. 증오의 칼날이 비켜 갔기에 망정이지, 참으로 아찔한 순간이었다. 불행 중 천만다행한 순간이었다. 이재명 대표는 참으로 운이 좋은 사람이다.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증오란 무엇인가. 나만 옳고, 상대는 없애야 할 대상이라는 주장의 실례다. 우리 사회는 지금 분열과 대립이 낳고 키운 상대 증오의 병을 앓고 있다. 흑백의 논리, 이분법의 논리가 상대에 대한 배제와 증오를 낳고 키운다. 세상은 다양하고 다원적이다. 우리가 성숙한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흑백논리를 넘어서 다양성을 인정하는 공존의 논리로 가야 한다. 나의 정치적 좌우명은 구동존이(求同存異)다. 구동존이란 나와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을 널리 찾되, 뜻을 달리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