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팽목항

정동영 신당 공식합류…내주 창당주비위 발족 정동영 신당 공식합류…내주 창당주비위 발족 2015.02.04 연합뉴스 김재현, 송진원 기자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인 정동영 전 의원이 지난달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연합을 탈당하고 재야와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신당에 합류한다고 선언하고 있다. "현 시점서 보궐선거 야권후보 단일화 고려않아"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정동영 전 의원이 4일 재야 진보 진영의 신당추진체인 국민모임에 공식 합류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소재 자신의 싱크탱크 사무실에서 국민모임 공동대표인 김세균 서울대 명예교수 등 신당 추진위원들과 회동, 오는 12일 신당 창당 주비위를 발족시키는데 합의했다. 창당 주비위에는 정 전 의원과 새정치연합을 동반 탈당한 최.. 더보기
정동영 “새정치, 존재 이유에 대한 질문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정동영 “새정치, 존재 이유에 대한 질문 던지지 않을 수 없다” [2014.10.1]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이 1일 세월호특별법 여야합의에 대해 “유가족을 외면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따른 ‘야당판 참사’”라고 주장했다. 정 고문은 이날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 발표한 성명을 통해 “세월호 협상 국면에서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처음부터 끝까지 무능하고 무책임했다. 이번 비대위 결정은 그 완결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말로는 수없이 유가족을 위한다고 하지만, 여당의 얼토당토않은 논리에 너무 쉽게 말려들고 실제로나 결과적으로 유가족을 철저히 외면했다”며 합의안에 대해서도 “특검 추천의 길목마다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될 수 있는 통로가 생겼고, 특검의 최종 선택권도 대통령이 행사하기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