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정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레시안>정치경영연구소의 '自由人' - 정동영 의원 편 “우는 사람 눈물 닦아주는 것, 그게 정치 아닌가?”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만나고 왔다. 'MBC 보도국 정치부 기자와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거쳐 정치에 입문한 후 열린우리당 당 의장, 통일부 장관,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 17대 대통령선거 통합민주당 대통령 후보까지 한 유력 정치인이다'라고 그를 소개하기엔 너무 많은 이야기가 행간에 숨어 있다. 2007년에는 대통령이 되는 것이 목적이고, 다른 것은 그를 위한 수단인 것처럼 보였지만 지금은 좀 다른 것 같다는 질문에 "그동안 내가 해온 정치라는 게 정치 개혁, 정당 개혁, 정당의 민주화 또 개성 공단, 9.19 공동성명 등 중요하긴 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개개인의 삶에 깊이 천착한 정치는 아니었다. 다시 정치에 복귀한 게 20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