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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노동위원회

한진 청문회에 민주당의 당력을 집중해야 합니다 오늘(8월 12일 금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공개발언을 통해 한진중공업 청문회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하고, 이번 청문회에 민주당의 당력을 집중해야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오는 8월 20일에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10만 시국대회’와 관련해서도 이 대회에 당력을 걸고 참여해야 한다고 말하고 의원들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또 며칠 전 전남북 지역에 내린 폭우로 피해가 막대함을 지적하며 당 차원에서 정부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내용을 의결했습니다.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한진 청문회를 상임위에서 의결했다. 지난 10년동안, 작은 재벌이지만 재벌그룹 총수가 국회에 출석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대단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더보기
중앙노동위원회의 KEC 부당해고 판정을 촉구한다 중앙노동위원회의 KEC 부당해고 판정을 촉구한다 오늘 중앙노동위원회에서는 장기간 노사분규를 겪고 있는 구미 KEC 부당해고자 8명의 부당해고 구제신청에 대해 판결을 한다. 이미 지난 5월 지방노동위원회에서 KEC지회 조합원 7명에 대해 부당해고 결정을 했고,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13명에 대해 부당해고 판정을 한 바있다. 오늘 중앙노동위원회 판결은 이러한 순차적 부당해고 구제신청의 연장선에 있다. 다양한 명분으로 숱한 노동자들이 부당해고를 당하고 있다. 심지어 단순히 1일 시위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해고된 노동자들도 있다. 일자리 창출이 이명박 정부와 고용노동부의 가장 큰 과제라고 이야기하면서도 헌법에 보장된 노동권을 평화적으로 행사하는 노동자에 대해 무자비한 정리해고, 부당해고가 진행되고 있다. 이것은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