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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9 MBN <뉴스M> 전화 인터뷰 어제 (11월 9일) 오후 3시 35분, 정동영 의원은 MBN 과 전화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민주당에서 마련했다고 하는 절충안에 대해 정동영 의원은 그것은 절대 민주당의 당론이 아니며 ‘독소조항을 제거하라’ ‘재협상을 관철하라’ 하는 것이 변함없는 민주당의 당론이라고 강하게 밝혔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때와의 입장이 다르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참여정부 시절에는 없었던 FTA 이행법이 지난 10월 12일, 미국 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미국법이 국내법보다 더 높은 규제력을 갖게 되었다고 밝히며 현재의 한미FTA가 가지는 심각한 불평등성에 대해 우려했습니다. 또한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대통령 후보 시절, ISD가 지니는 주권침해 요소에 대해 인식하고 걱정했다고 알리며 우리 정부와 국민도 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 더보기
11.10.31 YTN 라디오 <강지원의 출발 새 아침> 인터뷰 오늘(10월 31일) 오전 7시, 정동영 의원은 YTN 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전 날인 일요일, 국회 끝장토론이 무산된 경위를 설명하면서 한미FTA 강행처리가 정부와 여당의 뜻에 의해서만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며 국민에게 정확히 알리고 국민의 뜻을 존중하는 겸손한 자세를 취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독소조항인 ISD(투자자국가소송제)는 미국의 월가가 중남미에서의 사업이익권을 보장하려 만들어 낸 꼼수라고 말했습니다. 이제껏 미국과의 FTA에서 ISD제도 적용을 받는 나라는 요르단, 바레인, 모로코, 과테말라, 파나마 등의 한국과 경제규모가 비교될 수 없는 나라라며 적어도 미국과의 FTA에서 ISD 독소조항을 빼낸 호주 정도의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다음은 정동영 의원의 인터뷰 전문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