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대통령, 정동영이 돌아오다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지난 8월 5일 백두산을 방문했다.
그리고 9일.
민주통합당 당원 및 지지자들에게 화합·팀플레이·경선참여를, 대선후보들에게는 비전과 정책을 중심으로 미래경쟁을 당부하는 '백두산 편지'를 띄웠다.
백두산 정기를 듬뿍 받고 귀국한 이후,
용산참사 구속자 석방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를 시작으로
장준하 선생 공원 제막식 및 추도식,
김대중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도식,
들국화·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와 함께하는 공지영의 <의자놀이> 북 콘서트 등에 잇따라 참석했다.
트위터 등 누리꾼들은 "역시 길 위의 대통령", "믿고 의지하고 싶은 참정치인"이라며 그의 귀환을 반겼다.
백두산을 다녀오다
▲정동영 상임고문이 아들과 함께 일주일간의 백두산 방문을 마치고 12일 귀국했다
길 위의 대통령
그를 보면 시민들은 행복하다
용산참사 구속 철거민 석방 및 진상규명 촉구 촛불문화제
-8.16. 밤. 서울 대한문 앞-
지리산 케이블카, 댐! 전면 폐기! @skylove0310 (8.16)
故 장준하 공원 제막식 및 제37주기 추도식
-8.17.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통일동산-
▲장준하 선생의 부인 김희숙 여사님(오른쪽)
'장준하 공원'에 다녀왔다.. 장준하 선생께서는 의문의 죽음 37년 만에 [왜 하필 지금 이순간] 깨어진 두개골과 함께 우리 앞에 나타나신 것일까? 유신독재 망령의 부활을 막고 민주주의를 앞으로 밀고 가라고 명령하시는 건 아닐까?
장준하 선생님 댁 방문 (2012.3.27)
장준하 선생의 부인 김희숙(87) 여사는 현재 정동영 상임고문의 지역구인 강남을(강남구 일원동)에 사신다.
지난 4.11 총선 당시 이곳 강남을에 출마한 정동영 상임고문은 선거운동 기간에 김희숙 여사님 댁을 직접 방문한 적이 있다.
김희숙 여사는 정 상임고문이 들어서자마자 마치 멀리서 오랜만에 찾아온 아들을 맞이하듯 와락 끌어안으셨다.
김 여사는 정 상임고문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부터 손수 찐 밤을 내어오셨다. 어머니의 마음처럼….
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도식
-8.18.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휘호 여사(가운데)
들국화와 함께하는 공지영의 <의자놀이> 북 콘서트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와 함께하는 의자놀이-
*주최: 쌍용자동차 희망지킴이
*일시·장소: 8.18. 밤. 서울 대한문 앞
*글 출처 : 정동영과 희망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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