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트위터 2012년 9월 3일
안산 SJM 농성장을 방문했다. 용역깡패들에게 짓밟히고 끌려나온 지 39일째.. 노동자들의 표정은 극히 무거웠다.
파업중인 자동차 공장에 군대를 투입해 폭력 구사대를 끌어냈던 루스벨트 대통령 정부가 지금 한국에 필요한 것 아닌가?
아들 전태일의 죽음을 가슴에 품고 '낮은 곳, 소외된 곳, 고통 당하는 곳'을 향해 손을 내밀었던 이소선 어머니가 우리 곁을 떠나신지 1년.. 아직 도처에 전태일이다.
《정동영, 안산 SJM 농성장 방문 및 공무원노조 강연》
▲9월 3일 밤 정동영 상임고문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SJM 농성장을 예고없이 깜짝 방문,
사측의 부당해고와 용역깡패들로부터 큰 피해를 입은 노동자들을 위로하고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철야농성에 지친 노동자들은 정 상임고문이 반가운듯 연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정동영 홈피
▲안산SJM 노동자들로부터 그동안의 사태 경과를 경청하고 있는 정 상임고문 (양승관 트위터)
▲정동영 전 의원께서 SJM 노동조합 철야농성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SJM의 폭력적 직장폐쇄에 대하여 공유하고, 격려의 말씀 잊지 않으셨습니다. (장상민 트위터)
▲안산SJM 사태에 대해 사측과 정부를 향해 입장을 발표하고 있는 정 상임고문 ©정동영 홈피
▲특강에 참석하는 공무원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정동영 상임고문 ©정동영 홈피
▲전국공무원노조 안산시지부는 9월 3일 저녁 6시30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동영 전 국회의원을 초청, '병주고 약주는 한국사회 정치권력'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동영 홈피
▲'정치민주화는 성장하였으나, 경제 민주화가 기형적으로 발전했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김종일 트위터)
▲공무원노조 안산시지부는 어제 정동영 전 의원을 초청해 조합원 80명과 함께 특강을 들었습니다.
지방 하위직 공무원들이기에 국정을 운영해 보았고 대선에 도전했던 인물이기에
그의 말 한마디가 충분한 배움이었습니다.
(민병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산시지부 지부장 트위터)
▲안산시 공무원들과 '함께 정동영' ©정동영 홈피
▲김철민 안산시장(왼쪽에서 두번째)과 공무원 간담회에 참석한 정동영 상임고문 ©정동영 홈피
'Dy's team > Today's DY Iss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준하선생 암살의혹규명 100만인 서명운동 돌입 (0) | 2012.09.21 |
---|---|
양학선, 스포츠닥터스 첫 수혜자…희망과 나눔 (0) | 2012.09.09 |
박근혜 후보님, '정동영의 반'만큼만 하십시요 (0) | 2012.08.30 |
함세웅 신부 은퇴 미사 참석한 정동영 (0) | 2012.08.27 |
'민주화 사제' 함세웅 은퇴, 정치사회활동은 계속 (0) | 2012.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