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서 열사 빈소서 김진숙 지도위원 위로하는 정동영 고문
212.12.22 김보성 기자
ⓒ전국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
한진중공업 사측의 노조탄압에 맞서 최강서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 조직차장이 21일 노조대회의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정동영 민주통합당 고문이 22일 오후 부산 영도구 구민장례식장 빈소를 찾아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을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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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진중 정리해고 사태 합의 이후 1여년 만에 함께 만난 이 자리에서 최강서 열사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김 지도위원이 고개를 숙인 채 말문을 잊지 못하자 정 고문은 한참 동안 김 지도위원의 손을 잡으며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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