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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s team/Today's DY Issue

17일 정동영 북콘서트 문재인,정세균 잠룡들 대거 참석예정

 

17일 정동영 북콘서트 문재인,정세균 잠룡들 대거 참석예정

 

17일 오후 2시 <10년 후 통일>출판 기념 북콘서트 치러질 예정

 

2013.12.14.  브레이크 뉴스  양승관 기자

 

▲ 정동영<10년 후 통일>출판기념 북콘서트     © 양승관 기자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은 17일 화요일 오후2시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최근 출판한 저서<10년 후 통일>북콘서트와 정고문이 공동이사장을 맏고 있는 (사)대륙으로 가는길 1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

정 고문은 "지난 여름 8.15일에 시베리아 대륙횡단 열차를 탔습니다.비행기로 블라디보스톡에 가서 기차를 타고 72시간을 달려 바이칼호까지 갔습니다.비행기가 아니라 목포역과 부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평양을 거쳐 만주로,시베리아로 달리고 싶은 마음에 가슴이 뜨거웠습니다.대륙으로 가는 길을 여는 것은 곧 젊은이들의 일자리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거입니다.그래서 저는 책 제목을<10년 후 통일>로 잡았습니다"고 강조.

이날 북콘서트에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지난 18대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의원,국가정보원 개혁특위 위원장 정세균 의원,국회 정보위원회 간사 정청래 의원,대륙으로 가는길 공동이사장 이종걸 의원,백기완 민족통일연구소 소장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 17일 출판기념회 정치권 이목

2013.12.15.  전북도민일보  전형남 기자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이 17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10년 후 통일’ 출판기념 북 콘서트를 연다.

‘(사)대륙으로 가는 길’ 창립 1주년 기념으로 준비된 이날 북 콘서트에는 ‘10년 후 통일’의 공동저자인 지승호 작가와 민주당 정청래(서울 마포구을) 의원이 자리를 함께한다.

북한 내 내분사태 등 그 어느 때 보다 남북관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태에서 정 고문의 이번 출판기념회에 정치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정 고문도 책에서 긴장관계가 지속되고 있는 남북관계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정 고문은 ‘10년 후 통일’에서 “대한민국은 어디를 향해 갈 것인가”라고 반문하면서 “가야 할 길은 자명하다. 북한과의 적대와 대결을 청산하고 화해와 협력의 한반도 경제 시대를 여는 길뿐이다. 그것은 곧 대륙으로 가는 길을 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책 제목과 관련,“불과 몇 년 사이에 서로 자유롭게 왕래하고 투자하고 이주할 수 있게 된 중국과 대만 관계를 보면서 우리라고 10년 안에 ‘사실상의 통일상태’를 이루지 못하리란 법이 없다는 뜻에서 잡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