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시 전주' 덕진을 통크게 바꾸겠습니다.
전주가 살려면 자영업자가 잘 살아야 합니다.
자영업자가 살려면 전주가 관광도시로 발돋움 해야 합니다.
관광도시의 축은 두개 입니다.
하나는 한옥마을, 또 하나는 종합경기장을 랜드마크로 만들어야 합니다.
전라도 천년,
한옥마을에 찾아오는 천만명,
전주 밀레니엄 파크, 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한 이 관광축을 가지고
소비경제, 관광경제를 활성화 시켜서 전주에서 장사하는 분들이 먹고 살겠다,
이 것이 저의 비전입니다.
한옥마을, 19년 전에 폐지될 뻔 했습니다.
해제 발표 했었습니다.
이 것을 되살리고 부활시킨 사람이 정동영입니다.
종합경기장 문제가 10년 됐잖아요?
10년 끌었는데 국제회의장 예산을 정부에서 70억원이나 줬어요.
결국 핑퐁하다가 작년 말에 반납했어요.
정치력 부재입니다.
지역 국회의원이 도지사, 시장...
전주의 국회의원이 세 분이나 되니까 모여서,
또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서 뭔가 방향을 만들어야지요.
지금까지는 정부에서 준 돈도 반납했다,
그래서 김성주 후보께 묻는 것은 조정역할을 하지 그랬느냐...
패권은 공존을 거부하는 겁니다.
4년전 선거에서 신건 의원, 강봉균 의원, 조배숙 의원, 정동영..
친노 패권 세력에게는 눈에 가시였을 겁니다.
패권으로 가면 정권 교체를 할 수 없습니다.
야당은 사실 전라도가 뿌리인데 이 야당을 부산, 경남 사람들이 잡아버린 거에요.
호남에 경쟁자가 될 만한 사람들은 싹을 잘라 버리는 것이 나쁜 패권인 것이지요.
정치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호남정치의 주인은 호남입니다.
20160328 전주MBC 토론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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