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y's team/Today's DY Issue

국민의당 김광수·장세환·정동영 '연어 프로젝트' 추진

 

 

국민의당 김광수·장세환·정동영 '연어 프로젝트' 추진

 

20160406 뉴시스 신동석 기자

 

 

4·13 국회의원 총선거에 국민의당으로 출사표를 던진 전북 전주 선거구 후보들이 "전북으로 돌아오는 연어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김광수(전주갑)·장세환(전주을)·정동영(전주병) 후보는 6일 전북도의회에서 회견을 열고 'U-턴 전북, 연어 프로젝트'를 강조했다.

이날 3명의 후보들이 밝힌 연어 프로젝트는 유년기나 청장년기때 고향을 떠난 고령층이 은퇴 후 여생을 고향에서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하기위한 프로젝트이다.

이들은 "젊은 시절 일자리를 찾아 타지로 떠났던 분들을 전북으로, 전주로 모시겠다"라며 "출향민들이 성정이 맞고 풍광도 좋고 음식도 입에 맞고 친구들과 친척들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와서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가 살면 사람이 있고 사람이 있으면 경제가 돌아간다"면서 "사람이 사는 전북, 경제가 돌아가는 전북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연어 프로젝트를 성공하기위한 세부계획도 발표했다.

세부계획을 보면 ▲도농복합형 실버타운 조성 ▲마당이 있는 공정주택 공급 ▲실버매니저 양성 ▲생활관리 소형 마을회관 설치 ▲말벗 프로그램 신설 등이다.

이들은 "쓸쓸하게 떠났던 전주로, 전북으로 출향민들이 돌아와 안락하고 평안한 여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전북을 다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사는 지역으로 만들도록 함께 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출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406_0014004621&cID=10808&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