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7]'정-장-금' 연대, '연어 프로젝트' 공약 공개
국민의당 정동영-장세환-김광수 후보 "U턴 전북 만들겠다"
20160406 국제뉴스 김성수 기자
국민의당 전북 전주권 후보들인 '정-장-금'(정동영, 장세환, 김광수)연대가 전북으로 돌아오는 이른바 '연어 프로젝트' 공약을 공개했다.
'정-장-금' 연대는 6일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년기나 청장년기 때 고향을 떠난 고령층이 은퇴 후 여생을 고향에서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은 공약을 내놓았다.
이들 연대는 "전북이 고향인 출향민들이 성정이 맞고, 풍광도 좋고, 음식도 입에 맞고, 친구들과 친척들이 있는 고향 전북에 돌아와서 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공약에 대한 배경을 설명을 설명했다.
연어 프로젝트 공약으로는 '도농 복합형 실버타운 조성'을 비롯해 '마당이 있는 공정주택 공급(타운하우스형), '실버매니저 양성', '생활관리 소형 마을회관 설치', '말벗 프로그램 신설' 등이다.
'도농 복합형 실버타운 조성'의 주된 내용은 반값 생활비로 고향에서 살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실버타운에 '작은공연장'을 마련해 매주 1회씩 각종 문화공연을 펼치고 '텃밭임대'를 통한 자립농사 지도 및 한옥마을과 전라밀레니엄파크, 청년파크와 연계한 '도농복합형 관광자원'을 조성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마당이 있는 공정주택 공급(타운하우스형)'은 아파트와 빌라, 단독주택을 적절하게 조합해 고급형은 단독택지면적 200제곱미터, 건축면적 80제곱미터를 호당 2억원 이내에 공급 가능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또 시낭송과 독서회, 노래모임, 여행 등 각종 동아리모임도 지원해 나간다는 내용도 담았다.
'실버매니저 양성'은 실버매니저를 어르신에게 연결해 실버매니저 관리와 재교육을 담당하는 서비스기업들이 만들어져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위탁받거나, 고급수요자를 위한 유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생활관리 소형 마을회관 설치'는 200세대마다 생활관리 소형 마을회관을 설치하고, 생활관리사를 상주시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생활공동체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말벗 프로그램 신설'으로는 비요양 어르신을 위한 공약이다. 비요양 어르신들에게는 전화를 걸거나 방문해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프로그램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이들은 "쓸쓸하게 떠났던 전주로, 전북으로 출향민들이 돌아와 안락하고 평안한 여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8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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