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투표해서 전주의 미래 만들어주시라”
“누구를 선택하는가는 유권자의 몫”
20160413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
국민의당 정동영 전주시병 후보가 20대 총선일인 13일 “투표장에서 ‘인증샷’ 찍어보셨나”라며 “투표해서 전주의 미래를 만들어주시라”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가 오니 투표율이 높지 않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20세기 초만 해도 아무나 투표할 수 없었다. 여성이 처음으로 투표한 것은 영국 1920년, 프랑스 1944년, 미국 1920년부터다”며 “가난한 남성, 여성, 흑인들은 ‘투표권’을 받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 부자 남성만이 투표권을 가졌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저는 투표를 민주주의의 ‘밥’이라고 생각한다”며 “밥이 없으면 살 수 없는 것처럼, 투표가 없다면 민주주의는 지켜질 수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 투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누구를 선택하는가는 유권자의 몫이다. 하지만 투표하지 않는다면, 그 선택에 자신이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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