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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선거의 최종 결과는 박빙 승부될 것"

정동영 "선거의 최종 결과는 박빙 승부될 것"

 

200318 프레시안 최인 기자

 

17일, 전북도의회에서 조선월드파크 1조원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하는 민생당 정동영 예비후보 ⓒ프레시안

 

민생당 전북 전주 병 선거구의 정동영 예비후보가 "여론조사로 선거결과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선거의 최종 결과는 '박빙의 선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예비후보는 17일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도내 4개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여론조사 결과는 인정하지만 '묻지마 1번 지지'가 50%가 있었다고 본다"며 "어떤 경우에도 정동영 지지표는 30%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4.15총선이 앞으로 한달의 선거기간이 남아 있다"면서 "정동영을 찍은 후 4년과 정동영이 사라진 이후의 4년을 비교하게 될 것이며, 그것이 전주시민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4년전에도 지형은 비슷했었고 결과는 박빙의 선거로 끝났다"며  "이번 선거에서도 박빙의 선거결과가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전주시민이 민주당을 아끼고 지원하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이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보수가 아닌 개혁의 길로 가는 것이 중요하고, 개혁의 길로 당차게 가기 위해서는 균형과 견제가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 정동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283595&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정동영 "선거의 최종 결과는 박빙 승부될 것"

민생당 전북 전주 병 선거구의 정동영 예비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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