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부모님 선영을 찾아뵙기 위해 순창으로 내려간 정동영 전 장관.
당일 찍어둔 사진들을 보다가 참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뭐, 사실 장관님께는 굴욕(?) 일 수도 있지만
이런 소소한 재미를 또 놓치기 싫어서 블로거들과 공유합니다.
22일 귀국 후 바로 전주로 내려가서 23일 오전 부모님 선영에서 성묘를 마치고 나서입니다.
요 아래 사진에 작고 귀여운 아이가 보이시죠?
민혜경 여사께서 환하게 웃으며 안아주시니
아이도 포근하게 안깁니다~
그런데!!
정동영 전 장관께서 아이를 안으니............
아이가 울음을 터뜨립니다!!! ^^;
당황하는 DY.....
역시 아기는 엄마를 더 좋아하나 봅니다...
그런데, 저렇게 멋쩍어하시는 장관님 모습을 보니.
왜 입가에 씨~익 웃음이 번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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