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경남 함안보 공사현장
최수영, 이환문 두 환경운동가가 4대강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9일째 농성중인 곳을 찾았습니다.
지상 40m 고공농성 9일째 두 생명이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정동영 의원과 시민단체 측에서 현장 접근을 요구했으나
수자원 공사 측은 현장 접근 요구를 거부하는 답변으로 일관했습니다.
이에 화가난 정 의원이 급분노하기도...
너무나 상식적인 요구가 받아들여지기까지 3시간 30분이 지난 후
두 농성자의 동료들이 준비한 핸드폰 배터리와 물
그리고 비상식량을 챙겨 정동영 의원이 들어갔고
20여분 뒤 시민단체 대표 두명도 농성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현장에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정 의원과 시민단체 대표는 두 농성자의 무사귀환을 부탁했고
농성자들은 생각해 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리고...마지막...현장에 계신 분들의 목소리
꼭 들어주십시오..
'Dy's team > Today's DY Iss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대한 진보의 길을 찾다 (1) | 2010.08.12 |
---|---|
민주당 당헌1조와 강령 전문 개정을 제안하다! (1) | 2010.08.12 |
민주당을 국민에게, 당권을 당원에게!!! (5) | 2010.07.07 |
한일역사발전 위해 '위안부 문제 해결' 등 상징적 조처 필요 (3) | 2010.06.25 |
[6.15 10주년 대정부질문] “지금은 정상회담을 기획, 추진할 때” (8) | 2010.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