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DY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권 '신삼국지'...물밑 주도권 경쟁 치열 야권 '신삼국지'...물밑 주도권 경쟁 치열 2013.12.17. YTN 김대근 기자 [앵커] 대선이 끝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야권 잠룡들 간에 물고 물리는 신 삼국지가 펼쳐지면서 야권 재편을 둘러싼 뭍밑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신당 추진을 공식화한 안철수 의원의 세몰이가 시작된데다 민주당 내 친노와 비노 진영 간 대결구도가 더해지면서 앞으로 더욱 치열한 주도권 경쟁이 예상됩니다. 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신당 창당 준비 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를 내세워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차기 대선까지 겨냥한 겁니다. [인터뷰:안철수, 무소속 의원] "국민들의 열망을 제대로 구현해야 될 의무감, 책임감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성공해야 하기 때문.. 더보기 정동영, 북콘서트 개최..."통일 점진적·단계적 이뤄내야" 정동영, 북콘서트 개최..."통일 점진적·단계적 이뤄내야" 2013.12.17. YTN 박조은 기자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이 대규모 북콘서트를 통해 통일은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고문은 오늘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저서 '10년 후 통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문제는 어떠한 통일을 만들어 내느냐는 것이라며 신중히 관리하고 만들어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된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와 관련해, 대학생 뿐아니라 반값 등록금 등을 약속한 박근혜 대통령도 답답할 것이라며, 통일 상태로 가면 청년들의 일자리와 미래, 밥줄이 생기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정 고문의 북 콘서트에는 김한길 대표와 문재인 의원 등 여야 전·현직 의원들과 학계·종교계·시민사회단..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