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y's team/의원회관

부산 한진중공업과 고신대 농성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3월 8일 화요일, 정동영 의원은 부산 한진중공업 농성 현장과 고신대 청소노동자 농성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습니다. 한진중공업 농성현장 방문에 앞서 부산지방경찰청 서천호 청장을 면담했습니다. 한진중공업은 현재, 언제 공권력이 투입될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상황입니다. 지금 저 크레인 위에는 한달이 넘게 고공농성 중인 문철상 지부장과 채길용 지회장이 있습니다. 그 아래에서 5대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진상조사단 구성과 청문회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해고는 살인이다!" "초콜릿 하나 올려보내야겠다." 또다른 크레인 위에서 60일이 넘게 고공 농성중인 김진숙 지도위원에게 정동영 의원이 올려보낸 것은 바로 초콜릿이었습니다. 김진숙 위원님의 건강을 다함께 기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행선지는 부산 고신대.. 더보기
전북 몫은 전북으로, 경남 몫은 경남으로 가야 합니다 오늘(3월 4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앞에서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LH 공사의 분산배치를 염원하며 전주에서부터 걸어서 대장정을 시작한 덕진구 송천동 주민 김경민씨가 최종 목적지인 여의도 국회에 도착한 것을 환영하는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경민씨와 아들, 그리고 정동영 의원을 비롯해 장세환 의원, 정세균 의원, 조배숙 의원, 그리고 전북도의회 의원들과 도의회 및 도청 관계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먼저 별 탈 없이 도보행진을 마무리한 김경민 씨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약속'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어느 국민이 그 정부를 신뢰할 수 있겠느냐면서 당국이 처음의 약속을 지켜 LH 공사를 분산배치 시켜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가이사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