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s team/의원회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깝다! 아이폰~" 트위터 아나바다 송년회 후기 지난 19일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펼쳐진 아름다운 나눔의 장, 트위터 아나바다 송년회 번개에 다녀왔습니다. 프로야구선수협회와 함께 하는 아나바다 행사는 2시에 기부물품 경매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경매의 기부금은 10년째 병석에 누워있는 임수혁 선수를 돕기 위해 가족들께 전달된다고 합니다. 정치인 중에서는 정동영 의원과 노회찬 대표 두분이 기부를 하셨답니다. 정동영 의원이 기부한 액자는 지선스님께서 직접 써주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글이었답니다. 지선스님은 1980-90년대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중심에 섰던 불교계의 대표적 인사로 6월 항쟁이 절정에 달했던 1987년 6월 10일 노태우 당시 민정당 대통령 후보 지명 무효 선언문을 낭독하셨던 분이죠.. ▲ 경매물품을 설명중인 정동영 의원.... 더보기 본청 로텐더홀 점거농성장에서 짱구를 만나다 “이놈 진짜 짱구네” 천정배 의원님의 외손자 세훈이를 보고 머리를 쓰다듬다 로비를 쩌렁쩌렁 울린 정동영 의원님의 외침입니다. 천의원님은 손자가 있는 것이 무척 뿌듯하고, 정의원님은 무척 부러운듯..부러우면 지는건데...^^; 게다가 양손으로 머리 앞뒤를 재보고, 또한번 “진짜 많이 나왔네” 안고 계시다가 또 한번 머리 재보고 “이야, 진짜 짱구다!” 천정배 의원님이 조용히 세훈이를 데리고 산보를 시작했습니다. “아저씨 한테 와봐”하고는 “아니지, 할아버지지.... 내가 할아버지야?” 스스로 되물으며 깜짝 놀랍니다. 그러고는 천정배 의원님 사모님께 농담한마디...“그냥 늦둥이라고 하시지요?” 모두가 뒤로 넘어지며 웃었습니다. 지난 1일부터 벌써 4일째 본청에서 농성 중인 천정배, 최문순, 장세환 의원님을 ..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