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영 "정세적으로 남북 정상회담 최적화 시기" 정동영 "정세적으로 남북 정상회담 최적화 시기" "5.24 조치는 이미 껍데기만 남아" 2014.01.17. 뉴스토마토 한광범 기자 참여정부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박근혜 정부의 남북관계의 가늠자는 정상회담 개최 시기가 임기의 전반인지 후반인지에 따라 갈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고문은 17일 서울 마포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떤 대통령도 집권 2년차가 되면 남북관계가 들어온다. 올해 뭔가를 착수하지 않으면 반환점을 돌아버리기 때문에 올해 포석을 깔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고문은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는 9단인 것 같다. 그래서 '회담을 위한 회담은 의미가 없다'고 말은 하지만, 회담 자체가 대박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는 것 같다"며 "박 대통령의 제1 관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