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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

낙동강 함안보 방문 현장상황 중계- 1 “목숨 건 4대강 반대, 우리 생명줄 지키기 위한 것” 최소한 소통의 권리, 생명과 안전의 권리, 밥먹을 권리 보장해야 국회 내 야4당 특위 구성 등 건의할 것 30일 오전 10시 정동영 의원은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환문(42) 진주 환경연합 사무국장과 최수영(40) 부산 환경연합 사무처장을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낙동강 함안보를 방문했습니다. 낙동강 함안보 고공농성은 4대강 사업의 중단을 촉구하며 시작된 것으로 낙동강 18공구 함안보 공사현장의 타워크레인을 점거해 농성에 들어간지는 30일로 9일째에 들어섰습니다. 현장에 있는 시민단체의 요구사항은 ▴ 휴대폰 배터리를 충전 할 수 있게 하는 것 ▴ 의사들이 하루 2회 정도 건강 검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 ▴하루 한끼는 밥이 올라갈 수 있도록 해달라는 .. 더보기
본청 로텐더홀 점거농성장에서 짱구를 만나다 “이놈 진짜 짱구네” 천정배 의원님의 외손자 세훈이를 보고 머리를 쓰다듬다 로비를 쩌렁쩌렁 울린 정동영 의원님의 외침입니다. 천의원님은 손자가 있는 것이 무척 뿌듯하고, 정의원님은 무척 부러운듯..부러우면 지는건데...^^; 게다가 양손으로 머리 앞뒤를 재보고, 또한번 “진짜 많이 나왔네” 안고 계시다가 또 한번 머리 재보고 “이야, 진짜 짱구다!” 천정배 의원님이 조용히 세훈이를 데리고 산보를 시작했습니다. “아저씨 한테 와봐”하고는 “아니지, 할아버지지.... 내가 할아버지야?” 스스로 되물으며 깜짝 놀랍니다. 그러고는 천정배 의원님 사모님께 농담한마디...“그냥 늦둥이라고 하시지요?” 모두가 뒤로 넘어지며 웃었습니다. 지난 1일부터 벌써 4일째 본청에서 농성 중인 천정배, 최문순, 장세환 의원님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