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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

지금, 정동영의 입은 '대통합'을 말하고 있다. 5월 28일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은 대북 쌀 지원은 인도적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6자회담과 연계되어서는 안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기자간담회의 취지와 목적은 분명 ‘대북 지원’ 문제에 포커스를 둔 것이었으며 이러한 차원에서 “6자회담과의 연계 방침은 지난 10년간 일관되게 견지돼 왔던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벗어난 것"이라며 "29일부터 열리는 남북 장관급 회담의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문제를 제기한 것이었다. 하지만 아니다 다를까, 기자간담회가 끝난 후 질의 응답 시간에 기자들이 물었던 것은 대북지원 문제에 대한 것이 아니라 늘 되풀이되듯 정치 현안에 대한 질문이었다. “오늘 우리당 소속 의원 24명이 신당 추진위를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참여할 생각은 있으신지, 긍정적.. 더보기
"더 많은 평화, 더 좋은 성장, 더 넓은 민주주의" 5월 22일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은 오후 3시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개성역에서 파리행 기차표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3,000여명이 넘는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루어 졌으며, 손학규, 한명숙, 김근태, 천정배 등 대선주자들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해 주었습니다. 다음은 정동영 장관의 출판기념회 연설 요지와 전문입니다. [연설 요지] ㅁ 남북철도 3단계 비전이 차기정부의 과제가 되어야 ㅁ 참여정부의 공과 과를 모두 계승해서 민주개혁세력이 재작동하게 만들 것 ㅁ 더 많은 평화, 더 좋은 성장,더 넓은 민주주의를 위해 통합해야 ㅁ 모든 것을 버려서 평화, 민주, 개혁세력의 대통합을 위해 헌신하고 매진할 것 ㅁ 정답게 손잡고 하나가 되면 평화, 미래 세력이 미래의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