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서울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부가 서럽게 사는 사람들 편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오늘(7월 29일 금요일) 오전 9시,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쓴소리로 모두발언을 시작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번 수해를 언급하며 정부가 즉각 4대강 사업을 정리하고 4대강 지류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낮은 곳에 있는 생명들’이 희생되었다는 점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그들의 삶이 4대강과 디자인 서울에서 소외되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정부가 낮은 사람들 편으로 돌아올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이어 내일(토요일) 있을 제3차 희망버스를 이전과 같이 강경진압하겠다는 경찰에 대해 ‘날이 갈수록 경찰이 민주 경찰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하는 의심이 든다’며 경찰이 대통령의 심기를 경호하는 경찰, 재벌의 사주를 보호하는 사병의 역할을 자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