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영 “호남은 기호 2번 용도 폐기···문재인, 대선후보 아니라도 역할 있다” 정동영 “호남은 기호 2번 용도 폐기···문재인, 대선후보 아니라도 역할 있다” 20160411 경향신문 조미덥 기자 전북 전주병에서 국민의당의 4·13 총선 후보로 나선 정동영 후보(사진 왼쪽)가 11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정계 은퇴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더민주보다 국민의당에 쏠린 호남 민심에 대해서는 “호남이 (기호)2번을 용도폐기했다는 것이 중요한 의미”라고 평가했다. 정 후보는 이날 YTN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내년에 힘을 합쳐 정권 교체를 하는 데 있어 후보가 아니라도 대선에서 여러 역할이 있을 수 있다”며 “후보가 되면 더 좋겠지만, 여기에 (은퇴를) 건 것은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정 후보는 “호남이 원하는 것은 패거리 정치의 청산이지 문재인의 사퇴라고 .. 더보기 정동영 "문재인 정계은퇴 반대" 정동영 "문재인 정계은퇴 반대" 20160411 국민일보 박지훈 기자 전북 전주병에 출마한 국민의당 정동영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정계 은퇴에 반대한다”면서 “호남이 원하는 것은 문 전 대표의 사퇴가 아닌 패거리 정치의 청산”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의 호남 방문에 대해서는 효과가 미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후보는 11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문 전 대표가 최근 ‘호남이 지지를 거두면 정계를 은퇴하고 대선에 불출마할 것’이라고 선언한 것과 관련,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호남에서 의석을 얻고 안 얻고는 4년 동안 제대로 호남정신을 받들어 야당다운 야당을 못했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해 문 전 대표가 사퇴론을 건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문 전 대표의..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