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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햇볕정책은 한반도에 평화라는 밥을 짓는 가마솥 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햇볕정책 논란과 관련하여 “지도부가 분명히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며 “햇볕정책의 기본철학은 민주당의 정체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 최고위원은 “햇볕정책은 한반도에 평화라는 밥을 짓는 가마솥이다”라고 말하며 “밥을 짓는 가마솥을 이 정권은 창고 속에 집어넣고 안보 무능을 햇볕정책 탓으로 돌리는데 이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위키리크스 외교정보 노출에 대해 “이 정부가 얼마나 희망사항과 사실관계를 혼동하는지 보았다”며 “NSC 상설기구를 즉각 복원을 요구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한미FTA와 관련하여 정 최고위원은 “가장 불리한 시점에 양보를 위한 협상은 국익을 팔아먹는 협상이 된다”고 말하며 “워싱턴에 가서 퍼주기 협상을 하.. 더보기
햇볕정책은 민주당의 정체성, 대북정책의 근본 뿌리 1일 오전, 정동영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 에 출연, 햇볕정책에 대한 논란에 대해 “햇볕정책은 민주당의 정체성이고 대북정책의 근본 뿌리”라며 “햇볕정책의 수정은 민주당이길 포기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햇볕정책의 핵심은 한반도 문제를 남과 북이 주도적으로 풀어가자는 것”이라며 “현재의 책임을 햇볕정책에 전가하는 것은 본질을 꿰뚫어 보고 있지 못한 것”이라며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 최고위원은 손학규 대표가 어제 “햇볕정책이 모든 것을 다 치유하고 해결하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한 생각을 묻자 “의도가 다르게 전달됐다고 본다”며 “최고위원회에서 입장을 잘 정리해주실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또 정 최고위원은 “한반도 문제를 푸는 해법의 세가지 방향 중 군사적 행동은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