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썸네일형 리스트형 [DY 격정연설] 민주당, 선명한 노선으로 통합을 주도하자 2011년 10월 27일 민주당 의원총회 발언 치열해야 한다. 어젯밤 아마 많은 당원들이, 의원들이 잠 못 잤을 것이다. 박원순 시장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 그러나 민주당 시장후보 못 내지 않았나? 민주당 후보를 당선 시켰으면 오늘 우리는 어떤 국면에서 오늘을 맞이하고 있겠는가? 너무 뼈아프다. 그리고 어째든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의 0패, 사실이다. 우리가 민주당의 승리라고 규정하는 것, 그럴 수 있다. 그러나 그것으로 감동받을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나.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생사기로에 서있다. 어디로 가야 하나. 그런데 FTA와 민주당의 운명이 따로가 아니라 같이다. 딱 붙어있는 것이다. 하나는 FTA, 또 하나는 민주당의 운명. 우리가 너무 느슨하다. 참 걱정스럽다. 저는 어제 선거에서.. 더보기 한미 FTA 독소조항 걷어내라는 것이 민주당의 당론입니다 2011년 10월 31일,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선관위가 정 최고위원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 내용을 설명하며 ‘선 대선 앞두고 SNS를 묶어보려고 하는 정부여당의 시도는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한미 FTA의 ISD 조항과 관련한 토론회는 국민들이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생중계되어야한다고 주장하고, 한미 FTA 독소조항을 걷어내라는 것이 민주당의 일관된 당론임을 다시한 번 강조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원내대표께서 피고발자 얘기를 하셨으니까(웃음) 고발 내용을 좀 설명을 드리겠다. (선거때) 트위터 쪽에 위축되는 분위기들이 있었다. ‘투표인증샷 쫄지 마세요. 당 법률지원팀에서 도와드리고 과태료 나오면 당이 책임..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