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철거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산참사 진상규명 끝났다...권력이 인정 안 할 뿐" "용산참사 진상규명 끝났다...권력이 인정 안 할 뿐" [현장] 대한문 앞 '용산 참사' 구속자 출소 환영 문화제 2013.02.01 유성호, 강민수, 유성애 ▲ 서로 위로하는 용산참사 구속자들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용산참사 구속자 이충연씨, 김주환씨, 천주석씨, 김성환씨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용산참사 진상규명과 출소 철거민 환영 문화제'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노래를 부르고 있다. ⓒ 유성호 관련사진보기 ▲ 석방된 용산참사 구속자, "그동안 고생 많았소"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용산참사 구속자 김성환씨(왼쪽)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용산참사 진상규명과 출소 철거민 환영.. 더보기 용산참사 철거민 5명 석방…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용산참사 철거민 5명 석방…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진상규명·책임자 처벌·관련 법 제개정 등 과제 남아있어 2013.01.31 윤다정 기자 “전철연 사람들 빨리 오세요!” 전국철거민연합회 장영희 의장의 목소리가 앰프를 통해 낭랑하게 울려 퍼졌다. 문화제 참석자들은 문화제가 끝나고도 자리를 뜨지 않고 포옹과 안부를 교환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장영희 의장과 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 이원호 사무국장의 재촉이 몇 번 이어지자, 참석자들은 그제야 무대 쪽으로 모여들어 자리를 잡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 31일 오후 덕수궁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농성촌에서 열린 ‘용산참사 진상규명·출소 철거민 환영 문화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미디어스 각자 옆 사람과 어깨동무를 하거나 손을 꼭 잡은 참석자들의 얼굴은 환한 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