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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민주당이 앞장서서 한미 FTA 비준을 막아내야 합니다 2011년 11월 7일 월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대한문 앞 FTA 반대 촛불집회를 언급하며, 그날 집회에 나온 젊은이들의 열망을 담는 것이 통합정당의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당 여론조사에 따르면 FTA 비준 반대 여론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하고, 국민들이 ISD 공부를 마치면 FTA의 본질을 파악하고 FTA에 대한 여론지형이 바뀔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이어서 한나라당이 FTA 비준안을 강행처리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11월 10일에 민주당 의원들이 앞장서 막아낼 뿐 아니라 전당원이 국회 앞에 모일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발언을 공유합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에 대한문 앞에서 .. 더보기
FTA, 국민들이 알고 나서 판단해야 한다 2011년 11월 4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확대간부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이날 발언에서 ‘ISD는 환각제’라고 규정하고 국민들이 알고 나서 판단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ISD가 통과되면 미국식 법과 제도에 어긋나는 법을 만들 수 없다고 우려한 정 최고위원은, 이것은 미국식 법과 제도를 강제적으로 인식하는 독소이기 때문에 반드시 걸러 내야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또 이 ISD 문제와 야권통합은 하나라고 말하고, ISD를 빼내고 FTA를 막기 위해서는 야권통합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야권통합이 동력을 갖게 되면 이 FTA도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국민들이 공부를 좋아하는데 요새 ISD를 열공하는 분들이 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