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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미국에서도 ‘검찰 규탄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12월 7일 12시부터 1시까지 진보, 개혁, 반부패 진영 시민단체가 연합해서 워싱턴 대사관 앞에서 ‘검찰 규탄대회’를 엽니다. 이미 12월 6일 오전 10시 LA에서는 10개 시민단체가 연합해서 검찰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또, 같은 날 낮 12시 시카고에서도 시민단체의 기자회견과 총영사관에 결의문을 전달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 분들이 전달한 결의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5일 한국검찰에서는 이명박후보에 대한 모든 혐의에 대해서 무혐의판정을 내렸습니다. 이 후보에 대해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했는지 의문이며, 회유와 협박을 받았다는 김경준 씨 메모가 등장한 이상 수사과정이 공정했는지 등 BBK와 관련된 다양한 국민적 의혹이 검찰 수사결과 발표로는 명확히 해명되지 않습니다... 더보기
김경준과의 면담내용을 공개합니다. 오늘 대통합민주신당 클린선거대책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bbk관련 사건 혐의자인 김경준씨를 면담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면담 내용 전체를 공개합니다. 진실을 아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성호·이종걸·이상경 의원과 임내현 부정선거감시본부장은 6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서 김경준 씨와 약 2시간 가량 면담했다. 이들이 주고받은 대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검찰로부터 회유협박을 받은 것이 사실인가? ☞ 검사가 이명박이 대통령 될 것 같고, 내가 제출한 계약서 등이 이명박을 기소하기에는 약하다고 했다. 만일 이명박 측에서 보복한다면, 12년 내지 16년의 중형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처음에 이명박을 위해서 진술을 해주면, 나중에 추가혐의를 붙인다든가 추가조사를 안하겠다고 했다. 누나나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