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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민과 함께 한미FTA 폐기 투쟁할 것 ‣ 민주당은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의 성찰을 계승해야 ‣ 연평도 및 서해 요새화는 북한의 도발과 국민 불안 자극 ‣ 6.15와 10.4 선언은 한반도 평화에 대한 남북정상간 합의로서 민주당이 해야할 일, 한점한획도 바뀌어서는 안돼 8일 오전, 정동영 최고위원은 평화방송 라디오 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미FTA와 대북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날 정 최고위원은 “1876년 일본이 운요호를 몰고와서 대표적인 불평등 조약인 강화도 조약을 체결한 것과 조지워싱턴호가 서해에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요구를 200% 수용한 2010 한미 FTA는 비슷하다”며 “이제 우리가 선택할 길은 국민과 함께 FTA 폐기 투쟁을 하는 길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 최고위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한미FT.. 더보기
정동영 "1년3개월 당 확실하게 개조해놓고 당 대표직 사퇴하겠다" “1년 3개월 당 확실하게 개조해놓고 당 대표직 사퇴하겠다” 10일 평화방송 인터뷰 출연, “실패도 자산, 더 이상 실패하지 않도록 당을 위해 헌신할 것” 10일, 정동영 상임고문은 평화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 에 출연하여, “1년 3개월 당을 확실하게 개조해놓고 당 대표직을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안별 주요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기 대권 도전에 대해 “지금은 대선 후보를 얘기할 때가 아니라, 당을 당 답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손학규 대표, 정세균 대표가 3년 동안 당이 침몰하지 않고 떠있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큰 공이 있지만 그냥 떠있는 배에 정권을 실을 수는 없지 않겠느냐. 이 배를 항공모함으로 개조해야 한다” 당 대표 출마와 관련 “대선에서 참패한 장본인으로서 민주당에 많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