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영의 '보도되지 않은 리포트' -80년 5월 광주를 기억하며- 이 리포트는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을 당시 MBC 기자였던 정동영 전 장관이 광주 현장에 내려가 보도했던 내용입니다. 계엄령으로 인해 광주 현장에 취재하러 가는것 조차 어렵고,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에서 정동영은 역사의 진실을 전하기 위해 끝내 광주로 내려갔습니다. “만약 광주의 진실을 알리지 않는다면 당장 몸은 편할지 몰라도 내 양심이 허락치 않고, 평생 마음이 불편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광주로 내려갔던 정동영 전 장관은 “비록 총성이 머리 위로 오가도 마음만은 편하다”며 당시 자신의 마음을 리포트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리포트는 끝내 보도되지 못했습니다. 군사독재 정권의 언론 왜곡과 달리 광주의 진실이 담겨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리포트의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