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화경제지수'가 곧 '주가' ▲ 평화경제지수가 곧 주가다 ⓒ 김도윤지난 8일 남북정상회담 소식이 전해진 후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이튿날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를 전격 방문했다. 범여권 주자들 모두 정상회담의 기여도와 ‘내가 적임자’라는 메시지를 앞 다퉈 내놓는 가운데, 경제의 ‘바로미터’인 증권가의 핵심인 증권선물거래소를 찾은 것이다. 주가지수 2천 시대를 맞아 자신의 주요 핵심 정책인 ‘평화경제론’을 재차 강조한 것. 정 전 장관은 이날 “평화경제지수가 곧 주가”라고 밝혔다. 정 전 장관은 남북 정상 회담만으로 주가를 밀어올리기에 2% 부족하다는 언론 보도를 인용, “남북 정상의 만남만으로 주가를 밀어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정상회담만이 아닌 기업의 실적으로 잠재력을 높이는 것이 차기 정부 과제”라고 말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