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욱 썸네일형 리스트형 능력으로 평가받고 인정받는 사회. 같이 만들어 봅시다. 오늘 중앙일보에 기사가 하나 실렸습니다. “실업계고 출신으로 첫 KAIST 입학한 지승욱씨”가 기사 제목이었습니다. 컴퓨터 게임 개발에 관한 천부적인 재능과 열정을 인정받아 KIAST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교육기관에 입학한 지승욱군. 저는 지승욱군이 보여주는 열정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는 사회. 그 사회가 바로 우리가 꿈꿔야 할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지승욱군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결코 평탄한 길은 아니었을 겁니다. 자신의 열정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길을 스스로의 판단으로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시선이 그리 곱지만은 않았을 겁니다. “입학해보니 마치 나는 이방인이고 다들 동료 학생들은 서로 잘 아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적도 있다” 지승욱군이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했던 말입니다. 이 말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