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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동영, '한반도 냉전 해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20180620 국회방송 '생방송 NATV' 파워인터뷰] 오는 8월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의 일시 중단이 결정되면서 한반도 정세는 포스트 북미정상회담 국면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어제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세 번째 회동을 가지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전도 더욱 가열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현 정세에 대한 명확한 진단과 향후 대응 방향은 무엇인지... 참여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을 역임하셨고 또 이번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에 참여하셨죠.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 전화연결 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일시 중단‥어떻게 봐야? 1. 바로 어제였죠. 한미 군 당국이 오는 8월 예정된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의 .. 더보기
정동영 前 통일부 장관 “남북경협 시 3억 명 동북아 경제권 생겨” [20180618 시사저널e 이준영 기자] [북미관계④] “북한 열리면, 한국 新동북아 경제권 중심국” [인터뷰] 정동영 前 통일부 장관 “남북경협 시 3억 명 동북아 경제권 생겨” 6월12일 북·미 정상은 싱가포르 회담에서 새로운 북·미 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70년의 적대관계를 해소하기 위해 협력해 나간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이러한 북·미 간 합의가 한반도에 전하는 의미는 크다. 북·미 관계 정상화는 북한 체제보장과 연결된다. 향후 북·미 고위급회담 등을 통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진행될 수 있는 발판이 생긴 것이다. 이 과정에서 대북제재가 해소될 수 있다. 북·미 관계가 정상화되면 남북관계 정상화도 탄력을 받는다. 남북경협이 본격화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이미 남북은 4·27 판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