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제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영, "야당과 밥 먹으며 남남갈등 풀어야" [20180621 SBSCNBC '제정임의 문답쇼, 힘'] 평화경제론의 주창자 - 정동영 前 통일부 장관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가장 가난한 나라의 하나인 북한의 젊은 지도자 김정은이 동등한 입장에서 악수와 대화를 하는 장면이 상징하는 게 뭘까요. 올해로 북한이 수립된 지 70년입니다. 그 기간 동안 북한은 일관되게 미국과의 적대관계 해소를 갈망했어요. 이번 북미정상회담으로 북한이 이런 부분을 크게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방송인터뷰에서 ‘김정은을 신뢰한다’고 거듭 말한 것입니다. 불신 때문에 핵과 미사일이 생긴 건데, 불신과 적대가 사라진 자리에 신뢰가 생긴다면 이제 핵은 필요 없게 되는 거죠.”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내고 현재 국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