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레시안] "지난 309일, 정동영 그의 쇼가 고마웠다" "지난 309일, 정동영 그의 쇼가 고마웠다" [기자의 눈] '한진중공업 쇼' 벌였던 정동영이 보여준 것 프레시안 2011년 11월 11일 "쇼여도 좋아. 쇼라도 계속 해줬으면 좋겠어."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문제가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공전하던 지난 여름. 한 지인이 이렇게 말했다. 희망버스에 정치인이 오르는 것을 놓고 야권 내부에서도 논쟁이 벌어지던 그 무렵이었다. 지난 1월 시작된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 한진중공업의 최장기 해고자의 크레인 고공 농성이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발을 움직이니 정치인들이 덩달아 춤을 춘다는 것이 비판론자들의 시각이었다. 야권 성향이긴 하나 한나라당보다 민주당에 더 냉소적이었던 지인은 희망버스 때마다 빠지지 않고 맨 앞 자리에 서 있던 정동영 민주당 의원이 "고.. 더보기 309일만에 김진숙 지도위원이 땅에 내려오던 날! 드디어! 309일만에 김진숙 지도위원이 땅 위로 내려오던 2011년 11월 10일! 그날의 감동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