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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국민 여러분.. 호소드립니다. . 국민여러분! 오늘 우리는 불법과 부도덕, 거짓말로 얼룩진 대선 후보가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 어처구니없는 현실 앞에 참담함을 느낍니다. 우리는 ‘무능보다 부패가 낫다’는 이 절망적인 현실 앞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반성합니다,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느 것 하나 속 시원히 해결해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여러분! ‘차라리 부패가 낫다’는 말씀은 저희들에 대한 질책에서 끝나야 합니다. 그것이 질책을 넘어 현실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우리가 밉다고 우리의 아들 딸 들에게 거짓을 강요하는 세상을 물려줄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지금 세계가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영국의 는 “한국은 정치시계를 뒤로 돌릴 준비가 된 것처럼 .. 더보기
이명박 후보, 자신의 이름을 ‘이천박’으로 고쳐야 이명박 후보, 자신의 이름을 ‘이천박’으로 고쳐야 -이명박 후보의 저질, 막말 행태에 대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사회적 약자를 비하하는 천박한 저질, 막말이 계속되고 있다. 이명박 후보는 별 생각 없이 재미로 하는 것인지 모르지만 피해를 당하는 사회약자, 소외계층의 가슴은 피멍이 드는지를 이명박 후보는 정말 모르는 것인가. 이렇게 대통령 후보라는 분이 사회약자, 소외계층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도 되는 것이냐. 그동안 이명박 후보의 사회약자에 대한 저질 비하성 발언을 보겠다. 첫째, 지난 달 편집국장 모임에서는 ‘마사지 걸은 못 생긴 여자를 골라야 서비스가 좋다’고 여성을 깔보고 여성인권을 무시하는 발언을 거침없이 했다. 둘째,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을 바에는 낙태를 하는 것이 낫다고, 장애아는 태어나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