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폭력사태에 사과하라!
30일 새벽 1시30분경 손학규후보측 의원들이 선관위 직원들을 대동하고 들이닥쳐 정동영후보 지지자 모임을 방해하고 폭력사태를 벌였다.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사실을 왜곡하고 정후보측을 모독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음에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어제 지지자 모임을 마무리하는 중에 손학규후보 측 김영주, 정봉주, 안민석의원 등이 수행비서 및 보좌진들을 몰고 들이닥쳐 욕설을 퍼붓고 사진을 찍어댔다.
정봉주의원은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께 “죽어볼래” 등 욕설을 퍼부었고, 김영주의원은 이상호씨의 팔을 붙잡고 수행비서에게 사진을 찍게 하는 등 폭언을 퍼부었다. 영문도 모른채 욕설을 듣고, 사진을 찍힌 지지자들이 화가 나서 김영주의원에게 카메라를 내놓으라고 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있었다.
그런데 이를 두고 손학규후보 측이 폭행사건이라고 매도하더니, 급기야는 경찰까지 출동시키는 볼성 사나운 일을 벌였다.
지지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을 급습하여 폭언, 폭력을 행사한 것도 모자라 ‘동원선거’ 운운하며 왜곡을 서슴지 않는 손학규후보측의 행태야말로 한나라당식 불법선거, 뒤집어씌우기의 전형이다.
손학규후보측은 어제 29일 광주전남 경선 때에도, 광주시의회 사무실에서 관권선거를 벌이다가 선관위에 적발되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선거당일까지 ‘광주로 집결, 차량을 동원하라’는 문자를 발송하는 등 끊임없이 불법선거운동을 자행해왔다. 손학규후보 측이야말로 총체적인 불법선거를 벌이고 있다.
국민경선을 진흙탕 싸움으로 몰아가는 손학규후보 측의 행태는 구태정치의 전형이자, 경선불복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게 한다.
손학규후보측의 반성과 사과, 재발방지를 촉구한다.
2007. 9. 30
정동영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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