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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s team/Today's DY Issue

전주병, 정동영 38.3% vs 김성주 33.3% 초박빙

 

[여론조사] 전주병, 정동영 38.3% vs 김성주 33.3% 초박빙

 

[서울경제-리얼미터] 적극투표층, 김성주 41.1%-정동영 40.9%

 

20160404  브레이크뉴스 박진철 기자

 

▲ 전주병 후보자 TV토론회 (3.31) ©KBS전주방송 화면 캡처

 

 

 

서울경제신문이 3일 보도한 리얼미터 여론조사(3.30~31일자)에서 국민의당 정동영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걸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전주병 후보 지지도는 국민의당 정동영 38.3%, 더민주 김성주 33.3%, 새누리당 김성진 7.1%로 조사됐다. 정동영-김성주 두 후보 간 격차는 5.0%p로 오차범위(±4.3%p) 안에 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정동영 41.5%, 김성주 33.7%로 정 후보가 7.8%p 앞섰다.


그러나 적극투표층 지지도는 김성주 41.1%, 정동영 40.9%로 불과 0.2%p 차이로 순위가 바뀌었다.


정 후보는 60대 이상 유권자로부터 49.8%의 지지를 얻는 등 장년층에서 우세를 보였다. 반면 김 후보는 40대 유권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고 있어 세대별 투표율 결과에 따라 승패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보도되고 있는 전주병 여론조사에서 정동영 후보의 상승세가 눈에 띄면서 김성주 후보를 앞서거나 초박빙 접전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 주도권을 놓고 더민주와 국민의당 양당 지도부의 총력전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서울경제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3월 30~31일 전주병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유선전화면접(42%)과 유선 ARS(58%)를 병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이고, 응답률은 10.0%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출처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436285&section=sc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