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정동영, 조사기관마다 결과 다른 초접전
20160404 뉴시스 배현진 기자
앞서 지난 1일 YTN 조사에서는 김성주 후보가 정동영 후보를 2.1%포인트 앞선 바 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달 29일~31일 동안 이 지역 유권자 514명(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 응답률 20.4%)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김 후보 40.2%, 정 후보 38.1%로 김 후보가 정 후보를 앞섰다.
또 지난달 28일 중앙일보 조사에서는 판세가 다시 뒤집혔다. 정 후보가 김 후보를 2.7%포인트 앞선 것.
- 【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31일 국민의당 전주병 정동영 후보가 전북 전주 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유권자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2016.03.31. yu0014@newsis.com 16-03-31
중앙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달 21일~22일 동안 이 지역 유권자 600명(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0%포인트, 응답률 25.5%)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정 후보가 36.6%, 김 후보가 33.9%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지난달 24일 조선일보 조사에서는 다시 김 후보가 정 후보를 오차범위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밀워드브라운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2~23일 동안 이 지역 유권자 532명(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2%포인트, 응답률 11.2%)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김 후보 37.4%, 정 후보 32.4%로, 김 후보가 정 후보를 5.0%포인트 앞섰다.
이처럼 각 조사기관마다 선두가 뒤바뀌면서 전북 전주병은 '야야(野野)'간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404_0013999457&cID=10301&pID=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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