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병, 국민의당 정동영-더민주 김성주 '접전'
5~6일 조선일보…정 43.2% vs 김 38.1%
5~6일 서울경제…정 43.5% vs 김 37.7%
20160408 포커스뉴스 김서연 기자
4·13 총선을 닷새 남겨둔 가운데 전북 전주병 선거구에서 국민의당 정동영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다.
조선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전북 전주병 후보지지도는 정동영 후보, 김성주 후보, 새누리당 김성진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각 후보 지지율은 정동영 후보 43.2%, 김성주 후보 38.1%, 김성진 후보 3.9%로 집계됐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의 후보 지지율은 정동영 후보가 46.1%, 김성주 후보가 39.4%로 나타났다.
서울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8일 발표한 결과에서는 전북 전주병 후보 지지율은 정동영 후보 43.5%, 김성주 후보 37.7%, 새누리당 김성진 후보 4.9% 순이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의 후보지지도에서는 김성주 후보가 앞섰다. 김성주 후보 46.4%, 정동영 후보 41.0%로 조사됐다.
앞서 문화일보가 여론조사기관 포커스컴퍼니에 의뢰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정동영 후보는 지지율 42.8%를 기록, 김성주 후보(38.2%)에 4.6%p 앞섰다.
또 SBS가 여론조사기관 TNS에 의뢰해 6일 발표한 결과에서도 정동영 후보(43.6%)와 김성주 후보(40.7%)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이번 조선일보 여론조사는 5~6일 전북 전주병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25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서울경제 여론조사는 5~6일 전북 전주병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17명을 대상으로 해유선ARS·유선전화면접·스마트폰앱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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