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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s team/Today's DY Issue

정동영 "투표용지가 나라의 정책방향 결정"...사전투표 참여 당부

 

[총선 D-5]정동영 "투표용지가 나라의 정책방향 결정"...사전투표 참여 당부

"전북정치, 한국정치 중심에 복귀할 수 있도록 남은 선거기간 뛰고 또 뛸 것"

 

20160408 국제뉴스 김성수 기자

 

정동영 후보(전북 전주병, 국민의당)가 "정치에 기댈 곳이 필요한 분들이 모두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나라의 정책 방향을 결정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후보는 8일 전주시 송천동 전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 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부인 민혜경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정말 나라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정치에 기댈곳이 필요한 분들이 잠시 틈을 내 할 수 있는 사전투표를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투표용지에서 나라의 정책의 방향이 나온다"라면서 "힘 없고, 돈없고, 빽 없는 사람들이 투표용지를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나라의 방향이 약자를 돕고,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쪽으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자영업이나 노동일, 비정규직분들의 주권이 충분히 행사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사전투표는 좋은 제도이다"라고 사전투표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그는 "사실 크게 보면 지금 민주주의의 위기는 투표율 저조에서 온다"며 "정치의식이 높은 호남, 그중에서도 전주의 투표율이 1등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선거 5일을 남겨두고 "정동영이 전북정치와 한국정치 중심에 북귀하는데 압도적으로 승리 할 수 있도록 남은 선거기간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출처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0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