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동영의 말과 글

전주시청사 이전 프로젝트, 세금 한푼 안 들이고 신청사 신축한다!

[정동영 21대 총선 전주시병 예비후보 2호 공약발표 기자회견문]

 

‘전주를 위대하게’ 세계화 프로젝트 2호

 

전주시청사 이전 프로젝트 “세금 한푼 안 들이고 신청사 신축한다!”

 

존경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전북도민 여러분!

 

오늘은 정동영의 제2의 공약으로 시민들의 세금 한푼 안 들이는 전주시청사 이전 신축을 발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전주신청사 이전 부지의 1안은 인후동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부지이고, 2안은 여의지구입니다.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부지 이전안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국립농수산대학 권역으로 이전시킴으로써 농생명 수도인 전북의 농업고교 교육은 전주생명과학고가 담당하고 대학교육은 국립농수산대학이 담당하는 체제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생명과학고 동창회측에서도 농수산대학 옆으로의 이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2안으로는 여의지구 지역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청사 신축 면적은 5만㎡(1만5천평)을 기본으로 계획안을 마련했습니다.

 

이 두가지 방식에는 우리 시민들이 걱정할 세금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세금이 들어가지 않는 이유를 설명드리자면,

신청사 이전 부지에 먼저 민간 매칭으로 임대아파트 사업을 추진해 임대 수익을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수익활용 방안은 잠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임대아파트는 청약 가점이 낮은 청년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30%를 우선분양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이방식은 몇 년전 일본 도쿄 도요시마구에서 신청사를 돈한푼 들이지 않고 짓는데 성공한 모델입니다.

 

제가 전주시 신청사 이전 신축을 공약으로 내세운 이유는 그동안 전주시의 행정수요는 급증하는 반면에 청사 업무 공간이 부족하여 15년이 넘도록 시청사 인근에 있는 민간 건물들을 임차해 사용하면서 시민들과 공무원들 모두가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민원 및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서 적어도 200년은 시민의 품에 녹아 있을 수 있는 청사를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이 청사는 조선 건축 양식으로 건축하여 전주의 랜드마크로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새로 짓게 될 신청사는 단순한 공공청사가 아니라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명실상부한 시민청사로 짓고자 합니다.

 

유럽의 유명 도시를 여행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것이 현지 시청사, 의회 건물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일입니다. 이런 모습을 앞으로 우리 전주에서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저 정동영은 20대 국회에서 전주역사 신축을 관철하고 완성했듯 전주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한 시청사 이전 신축을 시민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저 정동영은 경험과 힘이 있습니다.

저 정동영은 남과 다른 돌파력을 갖고 있습니다.

저 전북해결사 정동영은 시청사 이전 신축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분명히 높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24일

민생당 전북 전주 병 예비후보 정동영